내달 개최 전국체전 메달 기대

 

충북 충주 국원고등학교(교장 조성남)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조정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국원고에 따르면 지난 14~16일 군산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출전해 경량급 더블스컬, 쿼드러플스컬, 싱글스컬 금메달을, 무타페어 은메달, 더블스컬 동메달을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으로 조정팀은 다음달 13~15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류무춘 지도교사는 “고된 훈련에도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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