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 회남수역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13일 충북 보은군 회남대교 인근 수역이 녹조로 인해 초록빛을 띠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8월말에서 9월초 440mm의 강우로 인해 회남수역에 오염물질이 다량으로 유입됐고, 추소리 등 상류 정체구간의 유해 남조류가 하류로 이동한 것이 조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 회남수역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13일 충북 보은군 회남대교 인근 수역이 녹조로 인해 초록빛을 띠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8월말에서 9월초 440mm의 강우로 인해 회남수역에 오염물질이 다량으로 유입됐고, 추소리 등 상류 정체구간의 유해 남조류가 하류로 이동한 것이 조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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