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채용·2차 면접 등 성과

 

충북 영동군은 13일 개최한 ‘2018 영동군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정보를 교류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사진)고 밝혔다.

이날 영동군은 5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되거나 2차 면접 일정을 잡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U1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가진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관내 4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4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구직자 중에는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U1대 학생 등이 많았다. 30여명은 박람회 주최 측을 통해 이력서를 간접적으로 구인기업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현장면접 외에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지문인·적성검사, 면접메이크업 등 취업관련 부대행사도 마련돼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또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취업지원센터, 옥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충북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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