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티FC가 오는 1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숙적 포천시민축구단과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포천시민축구단은 2008년 K3리그에 참가해 6번의 리그우승을 거둔 K3리그 최고의 팀이다.

청주시티FC는 2016년 출범 첫 해부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서 2016, 2017 두 시즌 동안 준우승을 거둔 신흥 강호이다.

청주시티FC가 출범한 2016년부터 두 시즌 동안 청주시티FC와 포천시민축구단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현재까지의 총 전적은 8전 4승3무1패로 포천시민축구단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두 팀이 맞붙은 거의 모든 경기가 박빙으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두 시즌동안 챔피언결정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의 우승을 쉽지 않게 만들었던 팀이 바로 신흥 강호 청주시티FC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박빙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6경기에서 청주시티FC는 4승2무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현재 리그 3위에 랭크돼 있으며 포천시민축구단은 4승2패로 현재 2위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