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소장 김봉례)는 14일~10월 5일 38개 학교(초등 13, 중등 8, 고등 17)를 대상으로 2018년 2차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연 2회)는 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 사교육 원인 및 사교육비 경감대책,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조사다. 

인터넷조사가 기본 조사방법으로 표본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조사협조 안내문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인터넷,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조사에 참여한다. 부득이 인터넷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종이조사로 이루어진다.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 자료를 통해 내년 3월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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