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스키협회(회장 우정순)는 청주·청원 청소년 가장과 불우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꿈이 영그는 청소년 캠프’를 22~23일 수안보 사조마을에서 열기로 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캠프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 강습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 참가교사들과 대화, 심성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종현군(15·청원 문의중2년)은 “TV서나 보던 스키를 직접 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며 “협회 임원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충북도와 청주·청원교육청, (주)사조마을 스키장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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