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승용차 막아 세운 10대 女…운전자 폭행하고 차량 탈취까지
술 마시고 승용차 막아 세운 10대 女…운전자 폭행하고 차량 탈취까지
  • 최재훈 기자
  • 승인 2018.09.10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운행 중인 차를 세운 뒤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련 법률 위반 등)로 A(15)양과 B(15)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도로에서 C(55)씨의 승용차를 막아 세운 뒤 C씨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씨와 승강이를 벌이던 중 그의 승용차를 타고 25m를 운전했다.

무면허인 B양은 혈중알코올농도 처벌 수치보다 미만인 0.02%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에게 팔 부위를 맞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과 B양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