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6년 창단된 하이페리온 여자농구단은 현대그룹내의 대표적인 여자스포츠구단으로서 창단이후 많은 국가대표선수들을 배출했으며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여자농구의 간판선수팀이다.
현대하이페리온 농구단은 심현영구단대표를 비롯, 전주원과 권은정 등 국내선수 16명, 외국용병 2명 등 총 18명의 선수로 구성돼있다.
시는 지난 6월 SK농구단의 서울 이적 이후 지역 농구 팬들의 스포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볼거리르 제공하기 위해 현재농구팀 유치를 추진해왔다.
조인식을 마친 후 선수들은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첫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청주에서 팬들과 만남의 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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