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지역에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을 운영하는 영진엘리베이터(주)(대표 서영진)가 승강기관련 업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영진엘리베이터는 지난 4일 예비적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지 1년 만에 고용노동부로 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고령자·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영진엘리베이터는 승강기유지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영진엘리베이터는 동종업계 매출대비 2배에 가까운 인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에 60% 이상을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영진엘리베이터는 승강기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중 드물게 국제인증인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기존 업체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충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사회적네트워크를 구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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