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5기 입주예술가 정유미 개인전 ‘Curve’가 오는 14일까지 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서 개최된다.(포스터)

이번 ‘Curve’ 전시는 드로잉, 회화, 설치 작품의 구체적인 형상을 드러내기보다 추상적 요소들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 추상적 형태, 부드러운 느낌의 촉각적 표현, 반복적인 붓의 터치, 겹쳐지며 발색되는 색의 표현방식 등 작가는 자신의 웅얼거림을 시각화하기 위해 여러 방식을 고민하고 시도했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아트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별도 관람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단체 관람 안내나 신청 등 전시 관련 사항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 또는 테미창작팀(☏042-253-98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개인전이며, 다음달 5기 국·내외 입주예술가 6인의 단체전인 결과보고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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