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충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일 청주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장애인도민체육대회로 승격 후 첫 대회라는 의미가 크다.

도내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장애인·일반생활체육인 뿐 아니라 도 대표선수 및 국가대표선수까지 출전해 더욱 확대된 규모와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보다 442명이 증가한 3천명의 시군 선수단이 육상, 보치아, 론볼, 볼링, 탁구등 전체 15개(정식14,시범1) 종목 64개 세부이벤트에 출전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대회 뿐 아니라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 및 홍보부스에서 장애인체험, 청력검사, 뉴스포츠체험, LPG자동차트렁크공간 100%활용하기, 장애인 무료 운전교육, 페이스페인팅, e스포츠체험, 모기퇴치제만들기, 재생종이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스포츠맛사지, 안마, 혜원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취업위한 손기능 검사 등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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