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등 6개 분과 총 126명 구성

대전시가 지난달 31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새로운 대전위원회’ 출범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대전시가 지난달 31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새로운 대전위원회’ 출범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대전시가 지난달 31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정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한 ‘새로운 대전위원회’ 출범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경과보고, 기조강의, 분과별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민선 7기의 안정적인 출범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 시민의 시정 참여활성화를 위해 기존 정책자문단의 기능을 확대·발전시킬 위원회다.

위원회 구성은 126명이며 △경제·과학 분과 △자치·시민참여 분과 △교육·문화·관광·스포츠 분과 △복지·여성 분과 △환경·교통 분과 안전·도시 분과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기존의 정책자문단과는 달리 학계 전문가에서 벗어나 시민단체, 기업가 등 현장전문가를 포함돼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대전위원회 차재영 위원장은 “민선 7기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정이 돼야 한다. 새로운 대전위원회는 시정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시민의 시정 참여를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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