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이의 쌈지할머니 구하기’로 관객 맞이

충북 지정예술단 극단 꼭두광대의 공연 모습.
충북 지정예술단 극단 꼭두광대의 공연 모습.

 

충청북도 지정예술단 극단 꼭두광대가 다음달 6일까지 하반기 활동으로 ‘왼손이의 쌈지할머니 구하기’ 순회 공연을 펼친다.

이번 작품은 창작연희 작품공모 당선작으로 KBS 국악한마당, 수원연극축제 공식 초정작, 김천국제가족극축제 특별상, 전주소리축제,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등과 에든버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극단 꼭두광대의 대표작이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왼손이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집채만한 호랭이를 찾아서 마을을 구한다는 모험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장철기 극단 꼭두광대 대표는 “하반기에는 ‘왼손이’ 공연을 문예회관과 도내 축제,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질적인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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