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30일 노인일자리사업 현충시설지키미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충시설지키미 참여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을 대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수행 시 많은 야외 활동으로 가을철 쯔쯔가무시 예방법, 환절기 건강관리 대처방법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손 원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충주지역 문화재와 현충시설 주변이 항상 깨끗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함을 보여 줄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가을철 쯔쯔가무시 예방법, 안전수칙 등을 잘 익혀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지원 사업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문화원에서는 문화재지키미와 현충시설지키미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에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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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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