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유관기관과 간담회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은 29일 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충북청과 금감원 등 9개 유관기관(금감원, 손해보험협회, 삼성화재, 흥국화재, 생명보험협회,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중부지역 보험사기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사회망 보호를 위한 충북경찰청과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험사기 수법분석과 피해검거사례에 대해 경찰과 유관기관이 상호정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코자 마련됐다.

충북경찰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1~7월) 보험사기 범죄에 대해 단속을 실시, 32건 117명을 검거했고 피해액은 22억4천만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경찰은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보험범죄 특별단속 계획을 추진, 금감원,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 허위·과다 입원, 고의사고 등 조직적 보험사기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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