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9일 출소 10일만에 유흥주점에서 검사를 사칭, 공짜술을 마신 박모(40·무직·주거부정)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모 단란주점에서 8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업주 김모(20)씨에게 검사를 사칭하며 “검찰청에 전화를 걸어 가게를 박살내겠다”고 협박해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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