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시민 40명 시상도

대전 중구 뿌리공원 야간 전경.대전 중구 뿌리공원 야간 전경.충청권 4개 시·도 청렴문화 선도대전시청서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 개최대전시는 지난 28일 ‘민선 7기 지방정부의 반부패 전략’을 주제로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고,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 세종시 류순현 행정부시장,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충남도 남궁영 행정부지사,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김병섭 민간의장 등이 참석했다.진행은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강선아 국민권익위 민간협력담당관,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청렴은 시민사회, 기업, 공공분야 등 모든 이해 관계자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공동 추진해야 가능하다”며 “민간영역의 관심과 참여 없이는 반부패 정책에 대한 성과를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허태정 시장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이 부패를 척결하고, 사회전반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것은 거스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림이다”며 “충청권 4개 시도가 대한민국의 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경태기자허태정 대전시장, 박은정 국민권익위 위원장, 류순현 세종시 행정부시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지난 28일 열린 반부패 청렴정책 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 중구 뿌리공원 야간 전경.

 

대전 중구가 제42회 구민의 날 행사를 기념해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에 걸쳐 실시됐고, ‘신나는 버스킹 데이’와 겹쳐 가을의 문턱에서 소중한 추억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행은 실용음악과 남녀 교수 7명으로 꾸려진 ‘아이빅밴드’, 모창가수 ‘차이’의 싸이 흠뻑스에 버금가는 공연이, 크로스오버 전자 첼리스트 이나영, 맥키스오페라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유공시민 40명에 대한 시상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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