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종교단체 생명지킴이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28일 복대교회에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인 ‘생명배달’을 진행했다.

종교단체 생명지킴이 활동사업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의 일환으로 기독교·천주교·불교계와 협력해 추진하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으로 이날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청노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 생생하게 보기 △자살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 △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라는 4단계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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