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주아트홀서…전속 작곡가 창작곡 등 연주

충북도립교향악단은 24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2018 실내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작곡 연주회로 전속 작곡가 신만식, 서홍준의 곡을 중심으로 연주되며, 청주출신으로 전 독일 브레멘 음대 박영희 교수의 창작곡도 연주된다. 첫 번째 무대로 작곡가 신만식의 ‘Intuition for Wind Ensemble and Percussion’가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로는 작곡가 서홍준의 ‘Schallfluss’가 14인의 연주자를 위한 소리의 흐름을 선보인다. 이어 작곡가 박영희 ‘Ta-Ryong V duo for Oboe and Clarinet’곡과 나무소리 연주인 ‘Suite for Woodwind Quintet와 J.Medaglia의 Belle Epoque en Sud-America’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Galleone and Cutlasses’와 ‘Suite for Solo Drum set and Percussion Ensemble’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18 실내악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