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위기훈 작가 ‘직지를 찾아…’

 

충북 청주연극협회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 ‘희곡공모전 및 공모작 제작공연 사업’에 3편의 희곡을 선정했다.(사진)

희곡공모전 대상에는 위기훈 작가의 ‘직지를 찾아 떠난 청주할아버지’가 선정돼 상금 1천만원을 수여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강홍 작가의 ‘팔로우’로 상금 500만원을, 우수상에 정경진 작가의 ‘벚꽃 피는 계절에’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청주연극협회는 지난달 전국에서 공모해 총 4차례의 심의를 거쳐 최종 3편의 희곡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직지를 찾아 떠난 청주할아버지’는 청주연극협회에서 주관해 오는 10월 16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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