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1일 일선 학교에 지속적인 폭염 관리를 주문했다.

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폭염이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내 적정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거나 금지하도록 했다.

급식관련 위생, 냉방기도 다시 한 번 더 점검하도록 했다. 생리식염수, 얼음팩, 체온계, 비상구급품 등도 부족하지 않은지 확인하고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학생들에게는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운동장 등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대비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폭염으로 휴업이나 등·하교시간 조정 등을 결정할 경우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통보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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