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이 다음달 9일까지 초·중·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5회 한글사랑 큰잔치’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경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한글사랑 큰잔치는 한글날인 10월 9일 문화원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백일장과 한글 디자인 경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한글 디자인 경연은 초등부 상상화, 사생화 부문이, 중고등부는 한글관련 디자인이 나눠 실시된다.

경연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는 오는 9월 9일까지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0월 12일 문화원 누리집에 공개되며, 우수자에게는 교육감상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장상(참여인원의 20% 내외)이 수여될 예정이다.

백일장 참여자는 필기도구, 원고 받침대를 한글 디자인 경연 참여자는 필기도구, 돗자리, 채색 도구를 행사 당일 준비해 참여해야 한다.

김성곤 원장은 “이번 행사에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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