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16,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레츠고! 양심식당’ 뮤지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업자 위생교육은 지루한 주입식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지난해에 이어 신나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레츠고! 양심식당’은 식중독예방 및 주방 청결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했다.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위트 있는 구성으로 영업주는 물론 종사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자발적인 참여로 위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