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논의

괴산군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되는 고추축제 행사를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주민화합과 농·특산물 판매, 관광지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추축제 추진위원회는 군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군민, 단체,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행사는 고추거리 퍼레이드 신설과 읍·면 주민화합 프로그램 강화, 토속 먹 거리를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 축제로 개최되며, 교통, 주차, 자원봉사 등 행사 운영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 고추직판장에 고추방앗간 2개소와 쉼터를 운영하고 그늘막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 설치해 포토 존으로 활용하는 등 관람객 모두가 즐기고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운영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