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안심가로등(태양광)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안심가로등 지원 사업은 전국 시·군·구 15곳이 신청해 최종 5곳을 선정, 1곳당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고,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충전 기능도 있어 장마철에도 최소한 1주일 동안 작동하는 장점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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