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 보장협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추진상황 △주민욕구 조사결과 △3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중간평가 △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세부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계 전문가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대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관내 51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욕구 및 자원조사를 바탕으로 4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목표를 설정하고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 계획(안)을 수립했다.

사업 분야는 △복지도시 기반조성 △증평 커뮤니티 케어 확대 △행복학습 공동체 구축 △안전환 환경조성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주요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설립, 보육돌봄 사각지대 해소, 마을 순환버스 운영, 인성교육 지원센터 설립·운영, 가족 여가문화 프로그램 확대, 여성 일자리 지원기반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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