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018년 충북 시·군 순회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마무리했다.

충북도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동상담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기업 및 개인의 지식재산권과 경영 전반에 걸친 문제점들을 청취·해결하고 국내 산업재산권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진천군을 시작으로 7월 청주시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운영된 올해 상담에서는 280여명(지난해 대비 15% 증가)이 참가해 270여건(지난 해 대비 5% 증가)의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에 현재까지 110여건이 접수되는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도내 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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