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교통신호기와 철주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정비는 유성구 화암네거리 등 5개 교차로에 노후된 철주와 오동작 발생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신호등 설비 80개를 오는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 대전방문의 해에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도시환경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된다.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노후 교통신호기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교통과학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선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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