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극동대, 농촌 재능나눔 벽화그리기 활동 마무리

음성군이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학과장 김동옥)와 추진한 2018년 농촌 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 벽화그리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감곡면 상우1리(이장 이상철) 정동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지난 6~12일 극동대학교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 10명이 참여해 복숭아 농사를 짓는 마을의 특성을 살려 복숭아 꽃과 복숭아 관련한 시로 벽화를 조성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준 극동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