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1개 팀씩 참가

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충북 보은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충북 보은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보은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가운데 중국팀과 대만팀이 참가하면서 충북 보은군의 해외팀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이 주관하는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25개팀과 해외팀 중국 1개팀(산둥성 유소년 클럽), 대만 1개팀(비남 초등학교) 총 27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보은 스포츠 파크에서 19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이번 야구경기는 U-11, U-13, U-15 부문으로 나뉘어 풀리그 예선전을 거쳐 결선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선수단 스포츠마케팅은 물론, 아름다운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홍보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해외팀이 보은을 찾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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