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수배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 19일 개최

제3회 음성군수배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3회 음성군수배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충북 음성군체육회는 오는 19일 군 일원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제3회 음성군수배 다올찬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과 충북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악자전거 선수와 가족 등 6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크로스컨트리(xc) 22등급으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 경기는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 그랜드마스터 종목으로, 여자 경기는 연령대별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신천·초천임도~큰산임도~통동고개~통동저수지~삼생리~음성종합운동장을 경유하는 코스로 약 47㎞ 구간을 달리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참가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바라며, 앞으로 음성군에 자전거 타기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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