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기록 전시회·공연 등 풍성

증평군은 개청 15주년을 군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

증평군은 2003년 8월 30일 괴산군에서 분리 독립한 자치단체로 전국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면적은 작지만 매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지역 안전지수 3년 연속 도내 1위, 교통사고 안전지수 도내 1위, 도내 인구증가율 2위, 합계출산율 1위, 행복지수 1위 등의 각종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개청 15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 △군민대 토론회 △기록 전시회 △군민의 날 행사 △걷기대회 △도립 교향악단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KBS 전국노래 자랑은 지난 12일 예심을 통과한 출연자들이 14일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국민MC 송해 씨와 녹화 공연을 실시한다.

또 오는 28일에는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 도서관 3층에서 증평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꿈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대 토론회를 갖는 다.

군은 증평의 기억과 기록 등 군의 발전상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군립도서관 1층에서 기록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는 △증평 탄생 △과거와 현재를 사진으로 보는 증평의 변천사 △증평 군민들이 일상 모습을 담은 자료들이 전시된다.

군 개청 기념일인 30일에는 증평읍 송산리 종합 스포츠센터에서 증평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군민대상 시상식과 함께 인기가수 초청 한마음 음악회 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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