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복·김태훈 은·동메달 획득

 

충북 영동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제4회 한국중·고등학교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12일 충남 서천군 군민운동장 역도장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영신중은 변상복 이 77㎏급 인상과 용상, 인상·용상 합계에서 각 은메달 1개씩 총 3개를 차지했다.

또 김태훈은 77㎏급 인상과 용상, 인상·용상 합계에서 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이들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폭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배점규 영신중 교장은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했지만 영동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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