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밝은 학교문화를 이뤄나가기 위한 ‘제1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지난 8일 충주 대영힐스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도교육청 소속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 및 대학교 등 회원 92명이 참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최고상인 메달리스트는 충일중 김승환 교사가, 1위는 충주대원고 홍진상 교사가 수상했다.

또 2위는 오창중 최용운 교감, 3위는 낭성초 김호근 교장이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와 1~3위에게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으며, 7명의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김진균 회장은 “바쁜 교직 생활 중 틈틈이 연습한 선생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이뤄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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