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은 쥬쥬베&리즈마 국제음악제 성료

 

제1회 보은 쥬쥬베&리즈마 국제 음악제가 충북 보은군 마로면 임곡리 나인밸리 포레스트에서 지난 3일 개막, 6일간 열정의 무대를 펼치며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진)

보은군(군수 정상혁)과 나인밸리 포레스트(대표 박주희), 리즈마재단(이사장 김민선/뉴욕한인회장)이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제는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알버트마르코프, 티마라보둡나야 등 세계적인 거장들로부터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매일 밤 펼쳐진 감성콘서트는 변진섭, 최진희, 추가열, 임병수, 강은철, 현악앙상블 ‘랑’ 등이 출연해 주옥같은 음악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마지막 날인 8일 캠프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4회 LISMA Competition을 개최한 가운데 대상 한단아(Cello/13), 1등 최아현(Cello/12), 2등 한린아(Violin/15), 3등 박수현(Piano/15) 등 7명의 입상자에게는 미국 카네기홀 연주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대상 수상자 한단아 학생에게는 부상으로 미국 왕복 항공권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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