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개장해 올해부터 처음 운영을 시작한 당진 삼선산수목원 물놀이장의 방문객이 지난 6일 5천명을 넘어섰다.

삼선산수목원 내 키즈꿈의 숲 일원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워터 버킷 외에 6종의 물놀이시설과 샤워시설, 화장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 면적이 343㎡로 다른 곳들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5세 아이의 무릎 정도밖에 되지 않는 얕은 수심과 미취학 아동들에게 적합한 시설을 갖춰 영유아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