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대천2지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대천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대천2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받기 위한 것으로, 이곳은 지적공부상 등록사항이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부합된 지역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주민 간 경계분쟁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대상은 모두 571필지(22만6천561㎡)로, 토지소유자는 258명이 해당되며, 설명회에서는 해당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목적, 배경 등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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