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실익사업·농산물 판매구현 등 앞장

6일 총화상 수상 후 이완호(앞줄 왼쪽 네번째) 괴산농협 조합장이 조합원,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총화상 수상 후 이완호(앞줄 왼쪽 네번째) 괴산농협 조합장이 조합원,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괴산농협(조합장 이완호)이 농협 표창 중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6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8월 월례회의에서 괴산농협에 총화상을 수여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농협사무소 대상으로 경영실적, 사회공헌, 농정활동,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친절봉사, 직원간 인화단결, 노사화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사무소를 선정해 주는 농협사무소 표창 중 최고 영예의 상이다.

괴산농협은 그동안 신용·경제사업의 균형있는 사업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농업인 실익사업 중심의 사업추진과 농산물 판매구현에 적극 앞장서 왔다.

괴산농협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우수농협 선정에 이어 이번 총화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선도농협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완호 조합장은 “귀중한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이번 상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다운 농협·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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