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이 ‘바깥은 여름’의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오는 31일 오전 10시 강연회를 개최한다.

‘바깥은 여름’은 올해 천안시민의 추천과 투표를 통해 시민 독서릴레이 일반분야에 선정된 도서로, 김 작가는 ‘소설의 자리’란 주제를 가지고 일반인 70명 대상 강연회를 펼칠 예정이다.

김 작가는 2005년 단편소설 ‘달려라 아비’로 한국일보 문학상, 2008년 ‘칼자국’으로 이효석문학상, 2009년 ‘침이 고인다’로 신동엽창작상 등을 수상한 대한민국 문단에서 주목하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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