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우리들에게 더럽고 추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고정관념을 벗어난 미적인 아름다움을 형상화 한 작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자’를 돼지에 접목시켜 추상개념으로 형상화 한 이번 작품전은 자연미의 돼지를 미적 가치로 보고 브라자의 상품적인 가치와 실용성을 포함한 이번 작품전은 감성적인 아름다움과 정신적인 아름다움을 내재했다. 일상의 편견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작품전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선보인 김기현씨의 새로운 작품에의 도전이 기대된다. 13일까지 갤러리 가(☏043-211-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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