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태안 몽산포자동차야영장서 3일간 문화공연 열려

충남 태안군 몽산포자동차야영장에서 3일부터 3일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여행’ 공연이 열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태안을 찾는 탐방객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공연과 함께 무더위를 잊게 할 각종체험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촬영, 다트게임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번 문화공연은 서산과 태안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로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하는 기타공연(양영식, 이애리, 김민영, 송경욱)과 한여름밤에 아름답게 울려 퍼질 색소폰(조영관, 김용주) 연주가 이어질 계획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황규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의 향취도 마음껏 누리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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