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휴식공간 제공…생수 등 비치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 무더위 쉼터에서 고객들이 음료수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정덕)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농협은행 모든 영업점 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객장을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생수와 음료수 등을 비치하게 된다.

11개 시·군에 28개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 충북영업본부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와 별도로 휴식공간을 추가 제공해 도민들의 더위를 식혀준다.

서정덕 본부장은 “농협 무더위 쉼터가 폭염에 지친 도민들에게 더위를 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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