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우승기를 찾아와 기쁨니다.”

7일 음성에서 막을 내린 제40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청주시선수단 이창호 총감독은 “이번대회 우승은 57만 청주시민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돼 만든 개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감독은 “지난해 예선탈락했던 축구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검도, 골프, 테니스,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1위에 올랐다”며 “다음대회에서는 이들 종목외에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감독은 “앞으로 더욱 착실히 훈련에 전념해 체육발전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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