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소장 남승훈)가 충북도 2004 자원봉사 운영상황 비교평가에서 동상과 함께 2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영동군 39개 단체 1천372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3월 100년만의 폭설로 피해가 극심했던 청원·보은·옥천군 지역을 찾아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또 오지마을을 찾아 이동자원봉사 운영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봉사교류 활동, 장례지원봉사, 노인회관 식사제공,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목욕 및 빨래봉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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