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교장 손진철)가 19일 학생 맞춤형 수업나눔 활동인 ‘세계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창의·융합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교원대부설고는 이날 5개국(일본, 베트남, 몽골, 필리핀, 태국)에 대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며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를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관심분야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체험부스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해 21개의 체험 부스 활동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도내 중·고교 학생 및 교사들이 참여해 함께 체험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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