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 여성청소년과가 19일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직업체험은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 학생,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갑, 테이저건 등 경찰장비 체험을 시작으로 지문감식, 경찰호신술,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경찰관이 꿈인 충주여고, 예성여고, 한림디자인고, 대원고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서장은 “또래지킴이 경찰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경찰관의 꿈을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또래지킴이로서 주변 친구들을 잘 살피고 도와줄 수 있는 멋진 학생들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박연수 기자
sooya73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