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소속 신생아중환아실 간호사들이 희망의 양말 인형을 만들고 있다.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소속 신생아중환아실 간호사들이 희망의 양말 인형을 만들고 있다.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 소속 신생아중환아실 간호사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을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양말인형 만들기는 외롭고 힘든 아이들에게 친구가 돼 줄 양말 인형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며,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체결 일환이다.

양말인형은 아동들의 심리치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신생아중환아실 유경아 파트장은 “바느질이 어색하고 쉽지 않았지만 인형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4월 대전시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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