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엔지니어링 등 32곳…2년간 수출지원기관 각종사업 우대

충북 수출의 미래를 이끌어갈 2018년도 상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선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32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토마스엔지니어링 △케이로이드 △(주)이지켐 △(주)만상 △농업회사법인조은종묘주식회사 △골드레벤 △주식회사한웅메디칼 △(주)썬화인글로벌 △(주)신일 △(주)이엔비 △에어레인 △주식회사 맥솔 △씨엔에이바이오텍(주) △(주)바이오에스텍 △노아닉스 △(주)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 △성엔지니어링 △핫몰드엔지니어링(주) △(주)천마하나로 △대건기업 △(주)대현하이텍 △미스플러스 △에코앤에코(주) △주식회사유원 △(주)이가자연면 △(주)케스케이드테크 △(주)에어로켐 △(주)맥바이오테크 △농업회사법인(주)코메가 △(주)마가켐 △(주)제론텍, 공식품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주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아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충북지역은 올해까지 82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돼 다양한 혜택을 통해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 연계지원을 적극 활용해 도내 수출을 견인하는 중소기업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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