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건설할 것
변화·혁신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건설할 것
  • 충청매일
  • 승인 2018.07.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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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군민 우선 소통행정으로 정의롭고 투명한 군정 펼칠 것

인프라 조성해 우량기업 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모

균형발전 정책 마련·소외이웃 행복지수 향상 등 추진

역대 선거에서 단 한 차례도 진보정당이 집권하지 못한 충북 음성군에서 첫 진보정당 후보가 군수에 당선됐다.

6·13지방선거에서 음성군수에 당선된 조병옥 군수를 만나 군 발전을 위한 정책과 민선 7기 운영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군수 당선을 축하드린다. 당선 소감은.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음성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일어났던 오해와 반목, 불신의 상처를 털어내고 군민모두가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하는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

힘 있는 여당군수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1등경제, 1등 음성,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군민과 손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사람이 먼저인 평생복지, 다함께 누리는 문화교육,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으로 정의롭고 투명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

●첫 공식일정으로 지난 1일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2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실시했는데 그 의미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로 북상으로 지난 1일 오전 6시30분 음성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으로 군민들의 재산 피해 최소화와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취임식도 취소하게 됐다. 이날 태풍과 집중호우 대처상황 등을 보고 받고 대응대세를 논의, 태풍 등 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산사태 우려지역, 상습수해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7월 금왕읍 시가지 침수의 원인이 되었던 하수구 맨홀과 배수로에 대해 점검하고 호우를 틈타 무단방류하는 공장폐수, 축산폐수에 대해서는 적발시 강력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어르신들과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생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음성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6·13 지방선거 공약사업 추진계획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총 97개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이 불가한 사업은 주민들에게 충분히 사유를 설명해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또 이달 중 20명 내외로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측 가능한 문제점과 민관 공동협력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자문·건의할 예정이다.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사전검토, 주민설명회(의견수렴),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을 거쳐 다음달 중 공약사업목록을 확정 주관부서를 결정하고 9월께 부서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10월에 공약사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정목표와 방침에 대해 설명 한다면.

민선7기 음성군정의 최고 가치와 목표를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으로 정하고 군민의 지혜와 저력을 발판삼아 군민들과 힘차게 질주해 나가겠다.

우선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실현을 위해 수도권 이남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조성해 장단기 산업단지 수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 기업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하고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우량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음성군이 취약한 철도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사를 기점으로 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토록 중앙부처, 충북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또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

지역별, 계층별, 산업별 균형발전을 위한 음성군의 발전축과 공간구조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고 군수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균형발전 정책을 마련하겠다.

권역별 맞춤형 특화사업과 음성~서충주IC간, 금왕~삼성간 도로 확포장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중소규모 도시개발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다.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저소득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챙기고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구축 등 어르신과 장애인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기업 맞춤형 특성화고 설립, 미래형 스마트 스쿨을 조성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음성을 만들겠다.

이와 함께 음성품바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공연 확대, 꿈나무 오케스트라 창단, 향토문화예술의 진흥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저수지 수변공원을 친환경으로 개발하고 도농교류형 체험휴양관광지, 지방정원 조성 등 머물고 싶은 힐링도시 음성을 만들어 나가겠다.

군민청원제도를 도입,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중요한 현안은 민·관·정 협의체를 운영하여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소방복합치유센터가 음성혁신도시에 유치됐다. 센터 유치에 대한 생각은.

혁신도시는 더 큰 음성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진천군, 충북도와 공조해 ‘혁신도시 시즌2 ’ 국가적 과제에 적극 동참하고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로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조기 정착의 첫 단추가 잘 꿰어졌다.

지난 16일 소방청은 1차 평가결과와 2차 평가결과를 최종 합산해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를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지로 최종 선정했다.

소방관을 치료하는 국립병원인 센터는 총 사업비 1천200억원를 투입,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300병상 규모에 12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급으로 건립되고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해 중부4군 주민들의 의료접근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오늘의 자랑스런 음성군을 만들어 온 전임 군수,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받들어 우리 음성군을 대한민국의 진정한 중심으로 우뚝 세워놓겠다. 희망의 씨앗을 뿌려 행복한 음성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음성군 800여 공직자의 힘찬 여정에 군민 여러분께서 힘과 열정을 모아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 정리=박연수기자/사진=오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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