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24명, 공문서 작성 등 업무 체험

 

충북도교육청이 17일 ‘2018년 충북도교육청 1차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공무원을 꿈꾸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도교육청을 찾아 멘토인 공무원(12명)들의 지도를 받아 공문서를 작성해 보고 각 분야별 특수 업무를 경험해 보는 등 단순 견학형 체험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체험활동을 했다.(사진)

또 학생들은 공보관, 감사관, 유초등교육과, 진로직업특수교육과, 총무과, 행정과를 둘러보며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하는 모습을 견학하고 진로와 관련한 인터뷰도 실시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교육감의 직무와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울인 노력 등에 대해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눴다.

김 교육감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진로 체험여건과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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